크리핀

사장님이 정말정말 친절하셨어요~ 마라탕도 얼얼하니 참 맛있게 먹었습니당!ㅎㅎ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있어요!

다들 친절하시고 설명도 열심히 해주셔서 좋았네요. 일단 와인종류는 레드가 월등히 많구요~ 화이트화인이나 로제도 추가되었으면 좋겠어요!ㅎㅎ 아무튼 저희가 고른 샤도네이 정말 맛있었구... 배달시켜서 음식을 먹어도 된다는 점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와인바에 가면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들을 판매하긴하지만, 대부분 양도 적고 가격도 비싼데, 좋아하는 음식을 사가서 먹을 수 있다는 건 참 좋은거같아요! 그리고 와인샵으로 이용할경우에는 가격도 정말 저렴해져요... 다음에는 와인사서 한강에서 먹으려구요ㅋㅋㅋ

소고기 무한리필이라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한우 1등급등심과 블랙앵거스 소고기를 사용한다해서 좀 놀랐었어요. 그리고 맛도 역시 굳굳! 특히 소고기국밥이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동생과 함께 방문했어요. 모든 것이 셀프로 운영되고 있는 음식점이라서 기계를 잘 사용하시지 않는 연령대 높은 분들은 조금 불편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친절히 도와주실 것 같네요! 오리지널 마라탕과 소고기마라탕을 맵기정도 1단계로 주문했는데, 매운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메뉴가 6900원부터 시작해서 가격도 매우매우 합리적이에요. 맛도 좋았고, 향이 너무 강하지 않아 향신료 먹어보지 않은 동생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마라탕 면은 중국당면보다는 쌀국수를 추천합니다ㅎㅎ 찹쌀탕수육도 저렴한 가격에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