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한우를 잘 숙성해서 제공하니 등심도 훌륭하고 직접 만든 양념에 재운 갈비도 아주 부드러우면서 자극적이지 않아서 맛있었습니다. 모든 반찬이 정갈하게 나오고 서비스도 친절해서 참 좋습니다. 접대하기도 좋을 것 같고 가족, 연인끼리 좋은 음식을 먹으러 갈 때 찾아도 좋겠더군요.
가격은 조금 있지만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한가지 걸리는 것은 직원분들이 친절한 것은 좋은데 너무 기계적으로 식사 중에 테이블에 계속 오셔서 확인하시니 대화에 집중이 잘 안되고 조금 불편함을 느낄 때가 있더군요. 약간 더 신경써서 센스있게 움직여 주시면 훨씬 편하고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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