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한눈에 보인다고했는데 앞에 건물이 가려서 잘 안보이네요
사장님 화가 많으신분인지 말투가 엄청 틱틱거리시고
안에 취사도구는 있는데 냄새나는거 이거저거 하지말라고 하나씩 읊어주시고라 어쩌구저쩌구 말이 너무 많아요
말을 줄이시는게 가장 친절할것같아요
가장 대박은 아침에 문 두드리고 깨우시더라구요
퇴실시간 되가니까 준비하라고
입실부터 퇴실까지 야영장온것같은 기분 조교한테 까이는기분 이었어요
메너타임은 없는지 옆카라반 야외테라스에서 노래방마이크로 노래부르는데 제지도 없는거같고
힐링하러 여행간건데 겁나 혼나고온느낌
유명산근처 펜션이라 근처에 작은 계곡도 있고 산도있어서 가볍게 산책하면서 조용하게 쉬다오기좋았어요
테라스에서 보이는 뷰가 넘 예뻐요
주위에 이마트24도 있고 치킨집 분식집도 작은게 있어서 가볍게 산책삼아 다녀오기도 좋고
바베큐장도 넓어서 불멍하면서 캠핑처럼 즐기기에도 넘좋았네요
선릉역에 있어서 그런가 비싼 브랜드 안경테가 많아서 그런가 가격이 많이 비싸서 깜짝 놀랐어요
그나마 싼게 추천해달라고해도 기본 가격이 어마무시하네요
그냥 컴퓨터할때 잠깐 쓸 안경 하러간건데 가격듣고 엄청 놀랐네요
그래서 그런가 다른분들 리뷰보면 커피도주고 차도 주고 친절했다고 하던데
저는 물한잔 물어보지도않고 직원분 핸드폰 보면서 킥킥 거리면서 놀고 계시고
여자직원분은 친절하셨는데 남자직원분 너무 불친절해요
안경 만들어지는동안 가만히있기 머해서 매장 사진찍고 있으면 제가 앉았던 의자 자꾸 치우시고
비싼거 안해서 무시하는 느낌 팍팍 나게 행동하셔서 너무 불편했어요
홀대받는 느낌나서 좀 그랬네요
그냥 동네에서 맘편하게 할껄 다시는 안갈것같아요
간장게장 소스도 직접 매장에서 만드신다고 자부심도 있으신데
짜지않고 감칠맛나서 여태먹었던 간장게장과는 차원이 다른맛이라
밥도둑이 따로없었어요:)
가마솥밥도 너무 맛있고 삼겹살도 너무 맛있어요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나중에 가족들이랑 다시 방문하고싶어요
단체룸도 있고 프라이빗한 룸도 많아서 동선겹치지않게 먹을수있어서 더좋았어요
번창하세요...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