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는 문래동 창작촌은 문래동 철공소 공장한 즐비한 골목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어요. 카페나 술집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에 분위기 좋은 술집이 있다니 신기합니다. 비닐하우스는 무드가 더욱 그윽해지는 저녁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요. 벽부터 천장까지 반투명 플라스틱을 사용해 실제 비닐하우스에 들어온 느낌이 들어요. 생각보다 규모도 커서 매우 놀랐습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직장인들의 회식장소, 소규모 모임 장소로 제격인듯해요. 문래동 와인바 '비닐하우스' 여러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분위기는 정말 좋았지만 친절이라고는 일말도 느낄 수 없었다.
좋아하는 와인이기는 했으나, 원가를 이미 알고 있는 와인이었던터라 가격대비만족도가 떨어졌다. 와인에 대한 설명도 전혀 없었다. 음식은 맛있었지만 와최고다미쳤다 까지는 아니었던터라.... 정말 분위기 하나만 보고 가는 가게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