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통식 이카야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매우 매력적이었으며, 식당이 아기자기한 게 소곱창 먹기에 최적의 분위기였습니다. 일본에서는 '호르몬'이라고 해서 소 내장을 숯불이나 철판에 구워 먹는데요, 호르몬 양념구이는 엄선한 대창, 특양, 염통을 갖은 야채와 매콤 달콤한 특재 소스에 볶은 돌판 요리입니다. 만화 '고독한 미식가'의 원작자 구스미 마사유키가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이라고 꼽았어요. 진정한 호르몬 양념구이가 땡기시나요? 그럼 샤로수길 맛집 '봉천동 꽃, 집'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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