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이 엄청 많긴해요. 그런데 너무 여러명이 번갈아가면서 와서 봐주시니까 더 헷갈릴때도 있고 이러랬다가 저러랬다가... 기분 좋은 경험은 아니었어요. 그냥 마지막은 그럭저럭 괜찮긴 했는데 작업하면서 조금 천천히 이야기하면서 고민하면서하니까 와서 자꾸 다음단계 재촉하는 거 같고. 다섯명이 한번씩 와서 계속 물어보는 거 같아요. 그럼 괜히 조급해지고 그래서 마음 편하진 않았어요. 다른데서도 반지만들기 해봤기 때문에 더욱 비교가 되는 거 같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