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맛집이라는 해시태그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그니까 맛도 있고 가격도 괜찮지만 거기에 가성비를 굳이 붙여서 음식점의 가치를 평가절하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횟감의 선도는 좋은 편이나 얇기 때문에 씹히는 맛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샤리가 큰 편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제격임.
하지만 입 안을 가득 채우는 그런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비추!
참치나 연어는 그저 그런 것 같고 여기선 흰살생선들 위주로 먹거나 소고기, 아부리한 새우초밥 정도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