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닭 중에 봉추는 칼칼한 홍고추를 써서 얼큰한 국물이 제맛입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찜닭 중에 하나인데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에는 생각나는 맛이죠. 요즘 찜닭 중 원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맵기 정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매운맛은 캡사이신이나 향료의 인공적인 매움이 아니라서 좋습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소화 가능합니다.
이런 봉추찜닭에 치즈토핑도 무척 잘 어울리는 조합이 됩니다. 그냥 냉장 모짜렐라 치즈가 아니라 이탈리아산 그라니파다노 치즈를 섞은 두가지 치즈토핑! 토핑 양에 따라 소/중/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각 3000, 4000,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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