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핀

일단 처음보는 비주얼에 놀랬는데 육수 한입 먹어보니 세상 맛있었어요. 누룽지에 백숙이라니 생소하지만 먹어보면 감탄나옵니다. 근데 입구에 주차하는데 주인분이신거 같은데 인상 팍팍쓰면서 좀 더 앞으로 빼라고 째려보시더라구요 아니 옆에 차도 없었는데 왜 성질을 내시는건지...초반에 기분 별로였지만 닭누룽지백숙 먹고 기분은 풀렸어요ㅋㅋㅋ 역시 사람이 맛있는걸 먹어야하나봐요. 여튼 서비스는 그냥그랬지만 맛은 최고였어요.

그동안 보양식으로 즐겨왔던 닭백숙과 누룽지의 콜라보는 저에겐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부모님께서 너무 맛있게 드셨기에 부천 낙원가든은 재방문의사 200%일 정도로 만족도가 높아요. 몸이 허하고 기력딸릴때는 무조건 낙원가든에서 건강하게 몸보신하기^^